'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포천시 이동면 특별재난지역 선포

최상목 "사고 수습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

7일 오후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현장에 피해를 입은 트럭이 멈춰서 있다. 2025.3.7/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7일 오후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현장에 피해를 입은 트럭이 멈춰서 있다. 2025.3.7/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정부가 경기 포천시 이동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지난 6일 오전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로 인해 민간 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정부 차원의 지원이 확대되며, 피해 주민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범부처 차원의 조치가 이뤄진다.

더불어 피해 주민이 주민등록을 둔 지역에서도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정부는 피해 규모와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 계획이다.

최 권한대행은 "정부는 이번 사고로 피해를 본 분들과 그 가족분들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사고 수습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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