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뉴스1) 한귀섭 윤왕근 기자 = 강원 고성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진화에 나선 헬기가 해무로 철수했다.
24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6분쯤 고성군 수동면 외면리 비무장지대(DMZ) 안에서 산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림 당국 등은 헬기 4대, 인력 14명, 장비 4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헬기는 날이 어두워지고 해무로 인해 이날 오후 6시 40분을 기해 모두 철수했다. 진화율은 40%다.
산림 당국 등은 날이 밝는 대로 진화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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