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최근 상습정체구간으로 지적받은 반곡동 소재 강원혁신도시 미리내사거리 일대의 교차로 개선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혁신도시 미리내사거리는 주변에 공공기관과 업무시설 등이 밀집해 있어 출근 시간에는 상습적으로 교통정체가 발생한 곳이다. 이에 시는 통행 방법 변경, 신호체계 조정 등을 통해 집중된 교통량을 우회도로로 분산시키는 등 정체현상을 완화했다고 설명했다.
홍종인 시 교통행정과장은 "누구나 안전하고 편하게 다닐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