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양양지역 로컬푸드마켓 ‘매일아홉시’가 16~19일 4일 간 봄맞이 선물 증정 이벤트를 운영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기간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누룽지향 백미 2㎏ 또는 두부·순두부세트 중 1개의 상품을, 6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들기름 120mL를 선물로 증정하며, 딸기 또한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산채와 같이 제철을 맞은 다양한 봄 농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점도 큰 매력이다.
군은 이번 행사를 비롯하여 매일아홉시의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먹거리와 판매행사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봄맞이 판매 행사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매일 아홉시'는 현재 133개 출하 농가가 참여, 300여 종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품목으로는 채소, 햅쌀, 과일, 버섯, 유정란, 장아찌, 전통주, 들기름, 곶감, 한과, 두부, 건나물, 소품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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