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고성 아야진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클린 국가 어항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3일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이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아야진항 일원에는 국비 150억 원이 투입돼 노후 및 불법 시설물 철거, 보행로·광장 조성, 어업인 편익 시설 및 공중화장실 신축, 폐어구 수거시설 설치 등 종합적인 어항 환경 정비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클린 국가 어항 조성 사업을 통해 아야진항 일원이 깨끗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으로 재정비되고, 관광객이 찾는 명품 어항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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