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오는 8월까지 25억 원을 들여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 사업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이에 대해 정보통신기술(ICT)로 교통·안전·환경·복지 분야 서비스를 개선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군은 △정선아리랑시장 118개 점포 스마트 전기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원격감지 기능) △정선아리랑시장·공영 버스터미널 스마트폴(지능형 CCTV·비상벨·LED 전광판 등 장착) △종합관광안내센터·공영버스 터미널 택시승강장 스마트 아리랑 스테이션(교통·관광 등 정보제공) △정선초·봉양초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작년 5월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 사업' 공모에 강원도 내 유일하게 선정돼 이 사업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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