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2025 신바람 원주전통시장 걷기대회' 4차 행사가 27일 강원 원주시 중앙동 문화의 거리 상설공연장에서 열린다.
10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 대회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원주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걷기운동과 전통시장에서의 소비활동을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문화의 거리 상설공연장을 출발해 육판마을길을 거쳐 숲길과 현충탑을 지난 뒤 원주천을 따라 원점으로 돌아오는 7.3㎞ 코스로 운영된다.
원주시걷기협회는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이 대회 참가자를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1만 원)과 장바구니, 생수, 경품권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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