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2025 신바람 원주전통시장 걷기대회'가 26일 강원 원주시 문화의 거리 상설공연장에서 수백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작됐다.
원주시에 따르면 이날 대회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원주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걷기운동과 전통시장에서의 소비활동을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본문 이미지 - 걷기운동과 전통시장 소비활동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2025 신바람 원주전통시장 걷기대회'가 26일 강원 원주시 문화의 거리 상설공연장에서 시작됐다. (원주시 제공) 2025.1.26./뉴스1](https://image.news1.kr/system/photos/2025/1/26/7104919/high.jpg/dims/optimize)
대회 전 원주시걷기협회는 걷기에 참여할 시민 300명을 모집했으며, 모든 참가자들은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의 온누리상품권과 장바구니, 생수, 경품권 등을 받아 이번 대회에 참여했다. 대회는 이날뿐만 아니라 연말까지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진행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비롯해 골목상권 살리기 릴레이 캠페인과 각종 모임·행사·회식 독려 등으로 전통시장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본문 이미지 - 걷기운동과 전통시장 소비활동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2025 신바람 원주전통시장 걷기대회'가 26일 강원 원주시 문화의 거리 상설공연장에서 시작된 가운데 원강수 강원 원주시장을 비롯 300명의 시민이 걷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원주시 제공) 2025.1.26./뉴스1](https://image.news1.kr/system/photos/2025/1/26/7104928/high.jpg/dims/optim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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