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올해도 '학교우유 무상급식 지원 사업'을 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 성장을 위한 이번 사업은 올해 4억 1800만 원을 들여 어린이집 10곳(310명), 유치원 2곳(95명), 초·중·고 35곳(2404명) 등 모두 47곳의 2809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우유는 모두 국내산 원유로 제공되며, 학교의 여건에 따라 치즈, 발효유 등 다양한 유제품도 함께 제공된다. 또 우유급식과 함께 영양교육과 생활지도를 병행한다. 학생들의 균형 잡힌 식습관 유지를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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