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줄면서 빈집 늘어…강원도, 정비계획 본격 추진

본문 이미지 - 강원특별자치도청.(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강원특별자치도청.(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춘천=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빈집정비 종합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지방소멸 위기와 함께 늘어난 빈집의 활용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한 정비라고 설명했다.

도에 따르면 종합계획 핵심 추진 방향은 △도내 빈집 발생 추이 등 현황 분석 △빈집정비 목표 및 방향 설정 △빈집정보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빈집 철거비 표준안 마련 △활용 중심의 시범사업 발굴 등이다.

김순하 도 건축과장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로 인해 빈집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국토연구원, 강원연구원 등 관련 전문가 자문을 거쳐 빈집정비 종합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