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민연대 "탄핵 반대 집회 홍보 문자 보낸 시의장 윤리위 회부해야"

춘천시의회.(뉴스1 DB)
춘천시의회.(뉴스1 DB)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김진호 춘천시의장이 오는 22일 춘천에서 열리는 탄핵 반대 집회를 알리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과 관련, 춘천시민연대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춘천시민연대는 21일 성명서를 내고 "김진호 시의장이 다수의 춘천 시민에게 탄핵 반대 집회 홍보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면서 "시의회는 김진호 의장에 대한 윤리특별위원회를 조속히 회부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시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이 헌법 절차 자체를 부정하고 사기로 몰아가는 것은 위정자로 자격이 없음을 스스로 밝힌 것"이라면서 "의장의 문자 파동에 대해 적절한 조처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이브코리아 강원은 22일 춘천에서 탄핵 반대 집회를 진행한다.

han123@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