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양양 대설경보…강릉·영월·정선·동해·삼척 대설주의보

지난 5일 오전 경북 경주시 제설팀이 전날 대설경보로 통제됐던 불국로에서 제설팀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경주시는 이날 오전 중으로 7km 양방향을 개통시키겠다고 밝혔다. (경주시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5/뉴스1 ⓒ News1
지난 5일 오전 경북 경주시 제설팀이 전날 대설경보로 통제됐던 불국로에서 제설팀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경주시는 이날 오전 중으로 7km 양방향을 개통시키겠다고 밝혔다. (경주시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5/뉴스1 ⓒ News1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기상청은 16일 오후 9시 30분을 기해 속초평지·양양평지에 대설경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 강릉평지·영월·정선평지엔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또 동해평지·삼척평지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을 기해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

현재 강원북부산지·중부산지·화천·고성평지엔 대설경보가, 남부산지·태백·철원·화천·양구평지·인제평지·평창평지·횡성·홍천평지·춘천엔 대설주의보가 유지 중이다.

대설주의보와 대설경보는 24시간 동안 내릴 눈의 양이 각각 5㎝ 이상과 2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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