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17일 오후 5시 29분쯤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의 한 단층주택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17대, 인력 29명을 투입해 1시간 30여분 만인 이날 오후 7시 2분쯤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다수가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구체적인 피해면적을 조사 중이다.
한편 불이 난 강릉지역은 건조경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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