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한때 금강산 가는 길목이" 대북전단에 '초긴장' 동해안 최북단

"살포 계획 철회하라" 곳곳 현수막…"전방해역 막힐까" 우려
"납북자 문제 발 벗고 나섰는데" 섭섭함 토로…주민 비대위 구성

납북자가족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 예고로 인해 위험구역으로 설정된 강원 고성군 현내면 금강산콘도 앞 도로에 전단 살포 계획 철회를 촉구하는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2024.11.21/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납북자가족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 예고로 인해 위험구역으로 설정된 강원 고성군 현내면 금강산콘도 앞 도로에 전단 살포 계획 철회를 촉구하는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2024.11.21/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납북자가족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 예고로 인해 위험구역으로 설정된 강원 고성군 현내면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에 21일 위험구역 설정을 알리는 현수막이 게첨돼 있다. 2024.11.21/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납북자가족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 예고로 인해 위험구역으로 설정된 강원 고성군 현내면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에 21일 위험구역 설정을 알리는 현수막이 게첨돼 있다. 2024.11.21/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21일 납북자가족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 예고로 인해 위험구역으로 설정된 강원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 일대 도로가 한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2024.11.21/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21일 납북자가족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 예고로 인해 위험구역으로 설정된 강원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 일대 도로가 한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2024.11.21/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와 박상학 자유북한연합 대표가 19일 속초해양경찰서에서 이달 중 강원 고성 거진항 인근 해상에서 대북전단 살포를 예고한 가운데 취재진에게 공개한 대북전단. 2024.11.19/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와 박상학 자유북한연합 대표가 19일 속초해양경찰서에서 이달 중 강원 고성 거진항 인근 해상에서 대북전단 살포를 예고한 가운데 취재진에게 공개한 대북전단. 2024.11.19/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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