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환자만 수용" "야간엔 셧다운"…이런 응급실들 사상 초유 (종합)

강원대병원 ‘성인 야간 진료 중단’, 아주대병원 ‘목요일 제한 운영’
대전‧대구 축소 운영 없어…“장기화 땐 응급의료 위기 예외 아냐”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 응급실. 2024.9.2/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 응급실. 2024.9.2/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3일 강원대병원 응급실 앞에 야간 진료 제한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4.9.3/뉴스1 이종재기자
3일 강원대병원 응급실 앞에 야간 진료 제한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4.9.3/뉴스1 이종재기자

2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학교병원 응급실 앞으로 의료진이 지나가고 있다. 아주대학교병원은 최근 응급실 의료진의 피로 누적과 과부하 등으로 주 1회 진료 제한을 포함해 여러 대응 방안을 검토한 가운데 주 7일 진료를 그대로 이어가기로 했다. 2024.9.2/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2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학교병원 응급실 앞으로 의료진이 지나가고 있다. 아주대학교병원은 최근 응급실 의료진의 피로 누적과 과부하 등으로 주 1회 진료 제한을 포함해 여러 대응 방안을 검토한 가운데 주 7일 진료를 그대로 이어가기로 했다. 2024.9.2/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추석 연휴 기간을 앞두고 응급실 과부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2일 "응급실은 전문의 부족으로 인해 제대로 운영이 되지 못하고 있다. 정부 발표와 다르게 이미 많은 응급실은 정상 진료를 못 하고 있다"며 “추석을 기점으로 응급진료가 안 되는 질환이 더욱 증가하고 응급실을 닫는 대학이 늘어날 것"이라며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 응급실. 2024.9.2/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추석 연휴 기간을 앞두고 응급실 과부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2일 "응급실은 전문의 부족으로 인해 제대로 운영이 되지 못하고 있다. 정부 발표와 다르게 이미 많은 응급실은 정상 진료를 못 하고 있다"며 “추석을 기점으로 응급진료가 안 되는 질환이 더욱 증가하고 응급실을 닫는 대학이 늘어날 것"이라며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 응급실. 2024.9.2/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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