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강원대병원 응급실 앞에 야간 진료 제한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4.9.3/뉴스1 이종재기자2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학교병원 응급실 앞으로 의료진이 지나가고 있다. 아주대학교병원은 최근 응급실 의료진의 피로 누적과 과부하 등으로 주 1회 진료 제한을 포함해 여러 대응 방안을 검토한 가운데 주 7일 진료를 그대로 이어가기로 했다. 2024.9.2/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추석 연휴 기간을 앞두고 응급실 과부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2일 "응급실은 전문의 부족으로 인해 제대로 운영이 되지 못하고 있다. 정부 발표와 다르게 이미 많은 응급실은 정상 진료를 못 하고 있다"며 “추석을 기점으로 응급진료가 안 되는 질환이 더욱 증가하고 응급실을 닫는 대학이 늘어날 것"이라며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 응급실. 2024.9.2/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관련 키워드강원대병원아주대병원진료중단제한축소응급실이종재 기자 한림성심대 김소라 주임 '전문대학 발전 기여' 교육부장관상강원도 재정 상황 호전…개선도 평가 전국 1위김기현 기자 용인 죽전 아파트 화재…주민 23명 대피·3명 구조경기소방, 내년 '화재 중점관리 대상' 1232곳 선정…141곳↑관련 기사[뉴스1 PICK]의협 비대위 '2025년 의대모집 중단' 촉구…“강력 투쟁할 것”"추석 연휴 문여는 병·의원 일 평균 7931곳"…추석 당일은 1785곳오늘부터 군의관 235명 추가 투입…의료현장 "도움 안된다"복지부, '응급실 떠나겠다' 군의관 설득…징계 놓고 국방부와 엇박자이대목동병원 파견 군의관 3명 부대 복귀…"응급실 근무 부적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