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응급실 떠나겠다' 군의관 설득…징계 놓고 국방부와 엇박자

파견 군의관 의료사고 시 의료기관이 2000만 원 책임 부담
"다각도 모니터링 진행…응급실 이후 배후진료 이뤄지도록 대안 모색"

한 군의관이 전투복을 입고 병원에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뉴스1 공정식 기자
한 군의관이 전투복을 입고 병원에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뉴스1 공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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