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억 횡령 후 코인‧선물로 탕진?’…검찰‧건보, 못 찾은 38억 환수 안간힘

건보, 사건 후 회계상 미수금 분류…빈 금액 타 재정서 차입
"가용 방법 최대한 동원…향후 소득까지 살펴 채권 확보 방침"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관리팀장으로 재직하며 총 46억 원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는 최 모씨(46)가 지난 1월 17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해 송환되는 모습. ⓒ News1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관리팀장으로 재직하며 총 46억 원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는 최 모씨(46)가 지난 1월 17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해 송환되는 모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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