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 달인' 강릉시 70㎝ 눈폭탄과 온종일 사투…공무원+시민 한마음

장비 50대·인력 180여명 투입 25개 노선·304.5㎞ 도로 확보
전 시민이 '눈삽' 무기 삼아 이면도로서 '제설 총력전'

강원 산지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된 22일 강릉시 일대에서 제설작업이 한창이다.(강릉시 제공) 2024.2.22/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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