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덮친 '인구소멸' 공포…'100년 후' 48만명만 남는다[지방소멸은 없다]

150만명대 강원 인구 10년간 하향곡선, 이미 '소멸중’
도내 10개 시‧군 소멸위기 직면…“인구 유입 전략 강화해야”

저출산 인식개선 인형극 행사에서 아이들이 인형극 관람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 News1 DB
저출산 인식개선 인형극 행사에서 아이들이 인형극 관람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 News1 DB

편집자주 ...영영 사라져 없어지는 것. '소멸'이라는 말의 의미가 이토록 무섭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땅에서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우리 옆의 이웃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가장 큰 숙제를 힘 모아 풀어나가야할 때입니다. 그 현실과 고민을 함께 생각합니다.

강원 원주시 무실동 전경./뉴스1
강원 원주시 무실동 전경./뉴스1

강원 홍천에 24시간 분만체계를 구축한 분만병원이 들어섰다. 지역내 분만산부인과 운영이 중단된 지 5년5개월여 만이다. 사진은 지난 20일 열린 홍천 아름다운병원 분만산부인과 개소식./뉴스1
강원 홍천에 24시간 분만체계를 구축한 분만병원이 들어섰다. 지역내 분만산부인과 운영이 중단된 지 5년5개월여 만이다. 사진은 지난 20일 열린 홍천 아름다운병원 분만산부인과 개소식./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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