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저녁 시간 군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행복콜버스 운행 시간을 임시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연말까지며 오후 8시까지다. 행복콜버스는 현재 진안읍을 제외한 10개 면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되고 있다.
행복콜버스는 이용 1시간 전 콜센터를 통해 예약하는 수요응답형 시스템이다. 시범 운영은 콜센터 운영시간(오전 7시~오후 6시)에 사전 예약을 한 경우에 이용할 수 있다.
전춘성 군수는 “주민들이 야간활동으로 생활의 불편이 해소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