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2일 치매안심센터 헤아림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와 ‘치매 안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양희 무진장지사장과 라영현 치매안심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치매로부터 안심하는 진안군’을 목표로 지역사회 내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환장 및 가족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무진장지사는 △치매 인식 개선 홍보 △치매극복 봉사단 참여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 등을 추진하게 된다.
라영현 센터장은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기관·단체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치매 극복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