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1일 부안해양경찰서 대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성태)와 구내식당 운영 등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2022년 첫 협약 이후 3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두 기관은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부안해양경찰서 구내식당 운영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부안해경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구내식당에서 제공되는 식사의 품질 향상과 노인 일자리 사업의 활성화에 대해 집중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 지원 △노인 일자리 사업단 생산품의 구매 및 활성화 △부안해경 구내식당 운영 지원 △식품위생법 등 관련 규정 준수를 포함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러한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와 노인들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서영교 서장은 “사회가 고령화되면서 어르신들의 일자리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노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단체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상호 발전하는 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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