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부안군이 지역 대표축제인 '마실축제'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마실락(樂) 청소년예능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부안지회가 주관해 열린다.
대회는 5월 5일 오후 1시 제12회 부안마실축제 기간에 개최된다.
참가 대상은 대한민국 18세 이하 청소년으로 3명 이상 15명 이하 팀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은 17일이다. 참가신청서, 동영상파일, 음원파일을 첨부해 이메일로 하면 된다.
예선은 동영상 심사를 통해 치러지며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들은 5월 5일 부안마실축제장 주무대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시상은 대상(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 1팀 150만원, 금상(부안군수상) 1팀 100만원, 은상(부안군의장상) 1팀 80만원, 동상(부안교육지원청 교육장상) 1팀 60만원 등 총 500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청소년이 도전해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부안마실축제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한국연예예술인협회 부안지회 다음카페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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