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1) 장수인 기자 = 6월의 영화 축제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는 열정 가득한 자원활동가 '산골친구'를 모집한다.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는 31일부터 4월 20일까지 올해 영화제와 함께할 자원활동가 '산골친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골친구는 영화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즐기며 자원활동을 할 수 있다는 특별한 경험 때문에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올해도 영화제 기간 현장 곳곳에서 활동하며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산골친구 모집 분야는 마케팅 지원을 비롯한 △안내데스크 △굿즈샵 △물품보관소 △티켓부스 △상영관 운영 △관객 이벤트 진행 △콘텐츠 촬영 등 총 8개 분야다.
영화제 전 기간 활동할 수 있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추후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5월 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자원활동가 '산골친구'에게는 활동 기간 내 숙식과 영화제 공식 유니폼과 기념품을 제공하며, 활동 종료 후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또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활동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초여름의 영화 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자원활동가 '산골친구' 모집에 나선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무주군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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