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군산시 등 전북 6개 지역 위원장 선정

본문 이미지 - 조국혁신당이 전북자치도 6개 지역의 지역위원장 7명을 선정했다./뉴스1
조국혁신당이 전북자치도 6개 지역의 지역위원장 7명을 선정했다./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조국혁신당은 전북자치도 6개 지역의 위원장 7명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북지역 지역위원장은 △군산시 이주현 전 전북지방조달청장 △익산시(공동) 류인철 조국혁신당 소상공인위원장, 임형택 전 익산시의원 △김제시·부안군 김성수 전 부안군의장 △남원시 강동원 전 국회의원 △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 양준화 전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 △임실군·순창군 김왕중 현 임실군의원 등이다.

정도상 전북자치도당 위원장은 “2025년은 윤석열을 파면하고 민주 진보 진영의 압도적인 승리를 통한 정권교체의 해가 될 것”이라며 “2026년 지방선거는 전북의 정치 지형을 경쟁적 정당체계로 확립하는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생정당으로 풀뿌리 지방조직 강화를 위해 지역위원장 선정을 매우 중요한 과제로 삼고, 당의 정체성 부합 여부, 참신성, 도덕성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과 공직선거 경쟁력 등의 심사 기준을 엄격히 적용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역위원장 선정 절차는 후보자 공모, 서류 심사, 면접 심사 및 지역 여론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황현선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역민의 생활 속에 뿌리를 내려 지방정치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것은 조국혁신당의 분명한 정책 기조”라며 “이러한 정책 기조 실천을 위해 향후 참신한 정치 신인 발굴, 당원 교육 등 지역 인재 육성 사업을 통해 지방조직의 초석을 다질 유능하고 실력을 갖춘 지역위원장을 선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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