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자치도 완주군 농업창업지원센터에 새로운 가족이 입교했다.
5일 완주군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에서 '제9기 체류형 농업창원지원센터 입교식'이 열렸다.
이날 입교한 예비 귀농 귀촌인들은 10세대 19명이다.
이들 입교생은 12월까지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생활하며 기초 영농교육과 다양한 영농체험 등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교육을 받게 된다.
정용준 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농업창업지원센터는 상담 홍보관 운영과 팜투어, 귀농학교, 박람회 등의 홍보활동을 통해 귀농·귀촌 대상자 유입에 노력하고 있다. 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을 행복 멘토단으로 지정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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