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스1) 강교현 기자 = 국민연금공단 인재개발원이 첫 삽을 떴다.
23일 전북 정읍시 부전동 인근 부지에서 '국민연금공단 인재개발원 기공식'이 개최됐다.
기공식에는 김태현 이사장과 공단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인재개발원은 2027년 5월까지 4만6316㎡ 대지면적에, 연면적 1만785㎡ 규모로 건립된다. 지상 3층 교육동과 지상 6층 숙소동으로 조성되며 대강의실을 포함한 교육장, 원격 스튜디오 등이 들어선다.
김태현 이사장은 "인재개발원이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업무 전문성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보다 질 높은 서비스 제공해 국민 신뢰를 높여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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