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김영식 전북자치도 고창부군수가 26~28일 3일간 군정 주요 현안사업장 및 주요시설 현장방문에 나섰다.
김 부군수는 26일 방장산 친환경 산악관광지구 조성사업, 꽃정원 단지 조성사업, 명사십리 해양관광지 조성사업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이어 27일과 28일에는 구시포항 수산물 위판장 설치사업,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 및 노을, 생태갯벌플랫폼 조성사업, 구름골 산림휴양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포함한 11개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김영식 부군수는 "모든 공사가 적기에 완공되어 주민들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면서 "안전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창군 성내면 출신인 김 부군수는 도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서기관), 도청 노인장애인과장, 노인복지과장, 정보화총괄과장, 순창군 부군수, 일자리민생경제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쳐 지난 1월 고창 부군수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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