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몰리는 의료관광…전북 '열악한 인프라·기반' 돌파구 필요

[전북 의료관광의 현주소는? ②] '치유·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
재단 "물리적 한계·어려움, 콘텐츠 발굴·홍보 통해 가시적 성과"

2024.10.30 오전 07:20

편집자주 ...의료서비스와 휴양·레저·문화 활동이 결합한 '의료관광'은 세계적으로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전북의 경우 아직 걸음마 수준에 불과하다. 뉴스1 전북본부는 전북 의료관광의 현재와 성장 가능성에 대해 3편으로 나눠 살펴봤다.

의료관광 시장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면서 우리 정부도 관련 산업 육성에 나서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정부의 기조에 맞춰 전주와 익산, 진안, 임실, 순창 등 5개 시·군을 중심으로 핵심 거점 조성에 나서고 있다. (재단 제공)2024.10.29/뉴스1

지난 5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전주 라한호텔에서 전북자치도 치유 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더 특별한 치유·의료관광산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재단 제공)2024.10.20/뉴스1

지난 8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몽골을 방문해 주지사를 비롯한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한 팸투어를 통해 전북형 치유‧의료관광을 소개하는 관광 설명회을 가졌다.(재단 제공)2024.10.2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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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충식 기자

강교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