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89번 울리는 '성인실종신고' 접수하곤 그뿐…"곧 돌아온다" 방치

…이건수 교수 "실종자 중 가출은 1~2%, 나머진 '실종'"
배상훈 프로파일러 "초동조치 빠르게 해야…경찰 수사 과정 실수 등 모니터링 시스템 필요"

편집자주 ...'실종자 가족'이라 불리는 이들의 소원은 단 한 가지, 잃어버린 딸·아들의 생사여부다.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으면 경찰의 도움조차 받을 수 없는 만 18세 이상 성인실종자 가족들도 마찬가지다. 18년 전 발생한 '전북대 수의대 이윤희 실종사건'을 통해 성인실종자 가족들이 겪는 고통과 이들이 왜 성인실종법 제정을 요구하는지를 세 차례에 걸쳐 짚어본다.

지난 2006년 6월 실종된 전북대 수의대생 이윤희 씨 사진.2024.10.10/뉴스1 장수인 기자
지난 2006년 6월 실종된 전북대 수의대생 이윤희 씨 사진.2024.10.10/뉴스1 장수인 기자

이건수 백석대학교 경찰학부 교수(왼쪽)와 배상훈 프로파일러(오른쪽). 2024.10.10/뉴스1 장수인 기자
이건수 백석대학교 경찰학부 교수(왼쪽)와 배상훈 프로파일러(오른쪽). 2024.10.10/뉴스1 장수인 기자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이영섭

|

편집국장 : 채원배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