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삼기면 농협 벼 저장 창고서 화재…벼 450톤 소실

소방 당국, 한때 대응 1단계…2시간여 만에 화재 진압

본문 이미지 - 2일 오전 5시51분께 전북자치도 익산시 삼기면의 벼 저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전북소방 제공)2024.7.2/뉴스1
2일 오전 5시51분께 전북자치도 익산시 삼기면의 벼 저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전북소방 제공)2024.7.2/뉴스1

(익산=뉴스1) 강교현 기자 = 2일 오전 5시51분께 전북자치도 익산시 삼기면 농협 벼 저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창고 건물 1개 동(703㎡)이 전소되는 등 창고 내부에 있던 벼 450톤이 탔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한 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는 등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2시간여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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