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부평구는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굴포천 하천 대청소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지역 구의원, 한국지엠 환경봉사단, 동국제강, 현대제철 등의 관계자 150여명이 참여했다.
구는 굴포천 환경 개선을 위한 버려진 쓰레기 줍기, 미생물(EM) 흙공 던지기, 미꾸라지 방류 등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 구는 오는 4월 '지방하천 관리개선 실시설계용역'을 통해 지역 하천 수질과 악취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구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굴포천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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