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나르면 일당 1천만원"…'71만명 투약 마약' 운반책에 고교생까지(종합)

검찰, 16명 구속 기소… 3명 인터폴 적색 수배
조직원 범행 자수로 마약 밀수 드러나

캄보디아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반입된 필로핀과 케타민등 마약으로 71만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다. 검찰 관계자들이 복대에 마약을 숨기는 방식을 재현하고 있다.ⓒ News1 이시명 기자
캄보디아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반입된 필로핀과 케타민등 마약으로 71만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다. 검찰 관계자들이 복대에 마약을 숨기는 방식을 재현하고 있다.ⓒ News1 이시명 기자

신발 밑창에 숨겨 둔 마약(인천지방검찰청 제공)/뉴스1
신발 밑창에 숨겨 둔 마약(인천지방검찰청 제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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