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파충류 사육장서 불…도마뱀 900마리 폐사

본문 이미지 - 고양 파충류 사육장 화재(파주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고양 파충류 사육장 화재(파주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고양=뉴스1) 양희문 기자 = 17일 오전 7시 24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구산동의 한 파충류 사육장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건물 약 100㎡가 소실되고 도마뱀 약 900마리가 폐사됐다.

소방 당국은 장비 19대와 인원 44명을 동원해 약 51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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