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은 이달부터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무료 노무 상담 서비스인 '법률 두드림(Do Dream)'을 신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법률 두드림은 '전담 노무사 개별 전화 상담'을 상시 운영해 전문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청년이 직장에서 겪을 수 있는 직장 내 괴롭힘 등 불합리한 처우나 노동 관련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여기에 근로계약 체결, 근로 조건 결정 절차 등 실무적인 법률 지식 습득을 위한 노동관계법 교육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법률 두드림은 플라잉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플라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플라잉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