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3일 오후 6시 57분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버스환승센터 부근을 달리던 전기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기사 1명과 승객 다수가 대피하는 상황이 빚어졌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11대와 인력 37명을 투입, 진화에 나서 20분 만인 오후 7시 17분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전기버스 타이어과 과열되면서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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