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지서 홀로 벌목하던 50대 나무에 깔려 숨져…경찰 수사

본문 이미지 - 경기 분당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25/뉴스1 ⓒ News1
경기 분당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25/뉴스1 ⓒ News1

(성남=뉴스1) 김기현 기자 = 자신의 주거지에서 홀로 벌목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나무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한 주택 사유지에서 50대 남성 A 씨가 나무에 깔려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목격자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으로 출동해 A 씨를 구조했으나 그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해당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A 씨는 사고 직전 홀로 벌목 작업을 벌이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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