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무장애(배리어프리) 키오스크 구매를 원하는 소상공인에게 구입비용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올해 스마트 상점 기술 보급 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부담 30% 중 20%를 142만 5000원 한도 내에서 시비를 지원, 총 90%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단, 공급가액이 일정 금액 이상일 경우 자부담은 10%를 초과하게 된다.
시는 스마트 상점 기술 보급 사업 중 '일반형'만 지원한다. '일반형'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스마트 상점 홈페이지에 안내된 공급사의 기성품을 구매하는 경우다.
비용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21일까지 소상공인 스마트 상점 홈페이지에서 무장애 키오스크 설치 지원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테이블 오더 등에 대한 사항은 4월 중 공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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