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어린이 금융관리 앱 '아이쿠카'와 신학기 실종 아동 예방 캠페인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개학기를 맞아 단독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아동을 대상으로 경찰청 지문등록 앱 '안전 Dream'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서다.
아이쿠카 이용자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한 달간 메뉴를 통해 캠페인 전용 배너를 접하게 된다.
배너 클릭 시에는 실종 아동 예방 중요성과 안전 Dream 앱 설명을 볼 수 있다. 하단에 제공되는 링크로 안전 Dream 앱 설치도 가능하다.
여기에 아이쿠카는 앱 이용자를 상대로 푸시 알림을 보내는 등 추가적인 홍보도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정준엽 서장은 "아이쿠카와 협업에 이어 더욱 다양한 창구를 마련해 아동 안전을 위한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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