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2025년 겨울방학 가족 안전 특별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민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2000여 명이 참석,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체험 △3D 퍼즐 제작 △안전다짐 퍼펙트 게임 등이다.
특히 체험관은 도 학교안전공제회와 협업해 63가족 222명에게 '맞춤형 가족 안전특별 프로그램'을 운영,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가족체험객팀을 상대로 '우리가족 안전왕 선발대회'도 열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가족에게 포토북 상장과 차량용 소화기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김인겸 관장은 "앞으로도 시기별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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