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도금업체 화재…인명 피해 없어

본문 이미지 -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1.8/뉴스1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1.8/뉴스1

(안산=뉴스1) 김기현 기자 = 8일 오전 2시 10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의 4층짜리 도금업체(연면적 9694㎡)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업체 내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나지 않았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23대와 인력 62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 40분 만인 오전 2시 50분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해당 업체 4층 전기자동차 배터리 도금 공정라인 도금 기계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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