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뉴스1) 김기현 양희문 기자 = 1일 오후 1시 41분쯤 경기 양주시 장흥면 한 4층짜리 정신병원 1층 식당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환자와 병원 관계자 등 모두 228명이 대피했다.
이 중 50대 여성 병원 관계자 1명은 가벼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30대와 인력 71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발생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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