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오는 11일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2024 지방자치어워드' 시상식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시작해 올해 5회 째를 맞는 지방자치어워드는 우수 지역자원과 인재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와 시, 자치분권대학이 공동 개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다.
올해 지방자치어워드에선 △우수 지방자치를 실현한 단체장·기관·의회 등에 최고경영자상과 최고정책상 및 자치입법상을 수여하는 '자치로 살아남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개인·주민자치회 등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자치생으로 살아남기' 등 2개 분야를 심사해 시상한다.
공모에 참여한 65개 기관·개인·단체 가운데 1차 서류심사와 2차 주민심사단의 심사를 통과한 28팀이 본선을 치르며, 200여명의 어워드위원회가 현장 심사로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시상식은 자치분권대학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된다.
부대행사로는 주민이 주도해 자치의 새로운 시대를 연다는 의미를 담은 '이제는 바통터치입니다' 퍼포먼스와 자치분권대학 졸업생들의 축하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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