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8.28/뉴스1김기현 기자 수험생들 "아쉽지만 후련"…"딸 좋아하는 삼겹살 먹어야죠"(종합)"수능 끝, 고생했다 내 새끼"…부모들도 박수(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