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북한 '쓰레기풍선' 신고 71건…5월부터 총 1072건 접수(종합)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을 살포한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앞에서 군 장병들이 내용물을 처리하고 있다. 2024.7.2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을 살포한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앞에서 군 장병들이 내용물을 처리하고 있다. 2024.7.2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의정부=뉴스1) 양희문 기자 = 북한이 24일 우리 측을 향해 '쓰레기 풍선'을 살포한 가운데 경기 북부지역에서 관련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북한이 살포한 대남풍선 관련 112 신고는 모두 71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42건은 군 당국에 인계됐다.

이번 풍선살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5월 28일부터 경기 북부지역에서 접수된 북한의 쓰레기 풍선 관련 신고는 모두 1072건이다.

북한은 올해 10차례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으며, 이에 대응해 우리 군은 지난 21일부터 전방 모든 전선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하고 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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