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남구는 6월부터 현직 건축사들이 대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축민원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시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 10명이 순번제로 근무하는 상담실은 6월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문을 연다.
컨설팅은 무료로 진행되며 원스톱으로 건축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한 차례만 방문해도 된다.
건축 상담 희망 주민들은 남구청 1층 북카페 제1회의실을 찾으면 된다.
상담실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에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무료 컨설팅의 범위는 토지 매입 전 건축행위 가능 여부와 건축 인허가 절차, 농지· 산지 전용부지 개발행위, 공사 중 민원 발생에 대한 관련 법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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