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14일 오후 5시 27분쯤 광주 서구의 한 수산물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 당국 등에 의해 3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수족관 3개와 건물이 반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1137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건물 내부 벽 쪽에 있는 수족관에서 불이 시작돼 상가 천장까지 이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 당국 등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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