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순천시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2개월간 노후 및 고위험 시설물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소관부서 공무원, 건축·전기·가스·소방 분야별 민간 전문가, 안전보안관 등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추진한다.
어린이 이용시설, 건설현장, 의료기관,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취약시설 및 위험시설 71개소가 점검 대상이다.
건축물의 구조 안정성,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시설의 작동 여부, 재난취약 요소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사용 제한, 긴급 보수·보강 등 긴급 안전조치를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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