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광주은행은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받은 답례품을 재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2023년부터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3월까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1억3000만 원을 광주·전남 지자체에 기부했다.
광주은행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기부 참여를 통해 받은 2200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다시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해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지역의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소중히 여기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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