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광주본부세관은 10일 공익관세사 8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공익관세사는 중소 수출기업의 FTA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무료 상담업무를 시작했다.
광주와 전주에 2명씩, 광양과 여수, 군산, 제주에 각 1명씩 배치했다.
이들은 향후 2년 동안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통관, 품목분류, 관세환급 등 수출입과 관련된 종합컨설팅을 제공한다.
공익관세사의 수출입 관련 컨설팅이 필요한 기업은 광주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yr2003@news1.kr